“찾아가는 민원 탐방 운영
지방정부 감시·견제 충실”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은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2020년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늘 생각하고 그 중심에는 영주시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의회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의장은 특히 영주시민의 염원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을 위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1만 영주시민들이 시의회에 소임을 주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겠다는 각오.
이런 방침 아래 ‘일일민원실과 찾아가는 민원탐방’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고 있다.
또 의회연구단체 구성과 의정연수를 통해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의원들의 전문성 함양은 새해에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이 의장은 강조했다.
이 의장은 “올해 의회가 집중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시민생활의 안정”이라고 제시했다.
이에 대규모 투자들이 성공적으로 유치되어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소통과 더불어 철저한 감시·감독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뜻을 덧붙였다.
이중호 의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 더 고민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며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방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