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기념 북 콘서트 열어
4·15총선 대구 중·남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이 14일 대구 남구 호텔 더 팔래스에서 자서전 ‘치과의사 이재용이 처용리에 간 까닭은?’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2개의 파트와 15장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는 자서전은 작가의 유년기와 정치인 이재용의 삶, 공직자 이재용의 삶을 다루고 있다. 지난 1995년 민선 1기 남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의 길로 들어선 이 전 장관의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도전과 실패의 기록을 담담한 어조로 기록하고 있다.
또 환경부장관 시절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입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과 관련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이재용 전 장관은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릴 순 없지만 그 시간들은 언제나 지금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라며 “독자 여러분들이 각자의 마음속 ‘처용리’를 찾는데 제 책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이재용 전 장관은 박정희의 유신선포 후 첫 대학가 유신반대 집회를 주도한 후 대구 남구에서 치과의로 개원했다.
이 전 장관은 민선 1,2기 대구 남구청장, 환경부 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2개의 파트와 15장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는 자서전은 작가의 유년기와 정치인 이재용의 삶, 공직자 이재용의 삶을 다루고 있다. 지난 1995년 민선 1기 남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의 길로 들어선 이 전 장관의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도전과 실패의 기록을 담담한 어조로 기록하고 있다.
또 환경부장관 시절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입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과 관련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이재용 전 장관은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릴 순 없지만 그 시간들은 언제나 지금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라며 “독자 여러분들이 각자의 마음속 ‘처용리’를 찾는데 제 책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이재용 전 장관은 박정희의 유신선포 후 첫 대학가 유신반대 집회를 주도한 후 대구 남구에서 치과의로 개원했다.
이 전 장관은 민선 1,2기 대구 남구청장, 환경부 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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