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 불 2명 다쳐..투숙객 대피소동
여관에 불 2명 다쳐..투숙객 대피소동
  • 승인 2010.04.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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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시59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모 여관 3층 객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투숙객 정모(32)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다치고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객실 내부 등을 태워 98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투숙객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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