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원 사퇴 비판
서재헌(사진)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예비후보는 15일 사퇴한 김기수 전 세월호 특조비상임위원을 향해 동구갑 예비후보도 자진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기수 예비후보가 출마를 위한 본인의 특조위원 사퇴결정을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으로 언급하고 있다”면서 이는 총선을 위한 언론 플레이라고 비판했다.
서 예비후보는 “김기수 예비후보가 소속 당의 예비후보자 검증을 통과한 것이라면 자유한국당은 과연 임명장을 내던진 김기수 예비후보가 한 지역구를 대표할 책임감과 인격소양을 갖추고 있는지 동구 주민께 소상히 설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사실상 임명을 거부했다”며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기수 예비후보가 출마를 위한 본인의 특조위원 사퇴결정을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으로 언급하고 있다”면서 이는 총선을 위한 언론 플레이라고 비판했다.
서 예비후보는 “김기수 예비후보가 소속 당의 예비후보자 검증을 통과한 것이라면 자유한국당은 과연 임명장을 내던진 김기수 예비후보가 한 지역구를 대표할 책임감과 인격소양을 갖추고 있는지 동구 주민께 소상히 설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사실상 임명을 거부했다”며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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