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통합신공항 이전지 유치, 지방소멸 위기 맞은 두 지역에 중대 사안”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지 유치, 지방소멸 위기 맞은 두 지역에 중대 사안”
  • 김병태
  • 승인 2020.01.15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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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유치위 “공명정대한 주민 투표” 천명
군위의성-사전투표소설치
군위군 군위읍사무소 직원들이 군위읍주민자치센터에 16~17일 치러질 통합공항 주민사전투표를 위한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윈회 최태림 위원장은 “이번 주민투표는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 사전 투표율이 80~90%가 나올것으로 본다”며“95%가 최종목표라”고 말했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박경모 홍보실장은“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정확한 투표율을 파악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군위·의성=김병태기자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의성군 공항유치위원회가 공명정대한 주민 투표를 천명하고 나섰다.

15일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통합신공항 유치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심각한 지방소멸 문제에 직면한 의성군과 군위군 모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또 “공항을 유치하면 인구가 2만여 명 증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지역 개발 및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강조했다.

실레로 한국교통연구원(2016년) 자료를 인용해 대구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7조5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2조7천억 원, 일자리창출 5만3천명이라고 설명했다.

공항유치위 관계자는 “의성군이나 군위군 모두 공항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맞고발 등 일부 불미스러운 사태도 발생해 자칫 외부에 진흙탕 싸움으로 비춰질까 조심스럽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 “공항유치는 경북의 100년 대계를 위한 축제의 장이어야 한다. 대구·경북의 미래와 군위·의성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로 꾸며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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