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고 검소한 혼례 문화 확산을 위해 2020 경주형 작은 결혼식 참가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작은 결혼식장 개방을 위해 국제문화교류관을 비롯한 총10개 공공기관(13개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은 개방된 13개의 공공기관 예식장소를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예식 공간 장소 세팅 및 헤어, 드레스, 스냅촬영 등 결혼식 당일 예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 지원되며, 하객들의 피로연 음식은 제외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시는 지난해 작은 결혼식장 개방을 위해 국제문화교류관을 비롯한 총10개 공공기관(13개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은 개방된 13개의 공공기관 예식장소를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예식 공간 장소 세팅 및 헤어, 드레스, 스냅촬영 등 결혼식 당일 예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 지원되며, 하객들의 피로연 음식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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