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불티나게 팔리는 안동 농·특산품
설 앞두고 불티나게 팔리는 안동 농·특산품
  • 지현기
  • 승인 2020.01.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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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브랜드 사과·한우 인기
산약·생강 가공품 수요 늘어
이달까지 사이버장터서 할인
안동 특산품모음
안동 명품 특산품 모음.

안동 농·특산품이 이번 설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설·추석 명절이면 안동의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사이버 안동장터를 비롯해 생산자단체·농가에는 전국에서 주문이 쏟아졌다.

안동사과는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을 전국 최초로 2회 수상했고, 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해는 ‘애이플’이라는 이름을 달고 영국 여왕의 생일파티에 올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안동한우도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선보이는 있다.

안동한우는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이력도 화려하다.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안동 산약(마)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체력강화, 자양 강장, 치매 예방,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이 탁월해 찾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마 분말, 액상차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생강도 최근 생강 진액과 청, 생강차, 모나카까지 다양한 가공제품이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는 우엉도 차와 티백으로 가공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이섬유 함유량은 채소 중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많고, 어린이 성장발육, 비염, 콜레스테롤 분해 및 제거, 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

전통 명주인 안동소주도 빠질 수 없다.

전통주인 45도부터 최근 트렌드에 맞춰 도수를 낮춘 19도까지 다양한 도수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로얄 안동소주’는 17년산 프리미엄 안동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동간고등어를 비롯해 264 청포도 와인, 안동곶감, 국화차, i-좋은 고춧가루, 청아람 참기름, 된장과 고추장 세트, 와룡농협 잡곡세트 ‘친정나들이’, 상황차와 버섯차 등도 명절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에서 설맞이 이벤트(2일~31일) 행사 통해 저렴하고 손쉽게 살 수 있으며, 지역농협과 생산업체를 통해 택배 구매도 가능하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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