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지난 13일과 16일 대구 북구청과 달서구청을 각각 찾아 이불 총 55채를 전달했다. 지난 15~16일에는 경북 경주 현곡면사무소와 포항 죽도동 주민센터, 구미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이불 130채를 기탁했다.
위러브유는 이를 포함해 전국 50개 지역 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이불 총 1천250채(5천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기탁한 물품은 독거노인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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