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땅볼러’ 뷰캐넌 영입
삼성 ‘땅볼러’ 뷰캐넌 영입
  • 석지윤
  • 승인 2020.01.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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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진 구성 완료
뷰캐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David Buchanan·32·사진)을 영입했다. 삼성은 이미 계약을 마친 투수 벤 라이블리,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에 이어 뷰캐넌까지 올 시즌 외국인 선수진 구성을 완료했다

삼성은 16일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뷰캐넌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15만 달러 등 최대 85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뷰캐넌은 이날 계약에 앞서 구단 지정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도 마쳤다.

1989년생으로 만 31세의 뷰캐넌은 다양한 구종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선발투수다. 포심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50km/h 에 달하며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갖췄다. 특히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적합한 땅볼 유도형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뷰캐넌은 2014년부터 2년간 필라델피아에서 35경기를 모두 선발투수로 등판해 메이저리그 통산 8승17패, 평균자책점 5.01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통산 55경기에서 24승15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2017년부터 3년간은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며 71경기에서 20승30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뷰캐넌은 미·일 프로야구를 거치며 선발 경험이 풍부한(통산 235회) 점이 특징이다.

삼성 유니폼을 입은 뷰캐넌은 입단 소감에서 “다린 러프,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허프 등으로부터 KBO리그에 대해 많이 들었다. 한국에서 빨리 뛰고 싶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외인 선수단 구성을 완료한 삼성은 오는 30일 오키나와로 떠나 스프링캠프를 치르며 올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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