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현대미술 협업, 베를린서도 개막…'치유를 위한 의식'
BTS·현대미술 협업, 베를린서도 개막…'치유를 위한 의식'
  • 승인 2020.01.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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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BTS' 베를린 전시. Ines Manai 제공
'커넥트, BTS' 베를린 전시. Ines Manai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현대미술 작가들과 손잡고 진행하는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 '커넥트, BTS'(CONNECT, BTS)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도 막을 올렸다.

1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를린 소재 현대미술관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Martin-Gropius-Bau)에서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커넥트, BTS' 독일 전시가 시작됐다. 16일 열린 개막 퍼포먼스에는 관람객 수백 명이 참석했다.

독일 전시는 '치유를 위한 의식'(Rituals of Care)을 주제로 열리는 퍼포먼스 전시로, 스테파니 로젠탈 관장과 큐레이터 노에미 솔로몬이 기획했다.

젤릴리 아티쿠, 보이차일드, 체브뎃 에렉, 마셀로 에벨린, 마리아 핫사비, 메테 잉바르첸, 바바 무라와 칸돔블레 베를린, 안토니야 리빙스톤, 빌 폰타나 등 서로 다른 배경의 작가가 참여해 내달 2일까지 릴레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커넥트, BTS' 홈페이지는 "서로 다른 배경의 작가들이 펼치는 표정, 손짓, 몸짓, 그리고 사운드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번 공연을 통해 언어가 표현하지 못하는 섬세한 감성과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작가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무엇이 우리를 대립하게 만드는지, 또 무엇이 우리를 서로 연결하고, 화해하고, 궁극적으로 치유하게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가 열리는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 미술관은 분단과 화해를 상징하는 베를린 장벽에 자리한다.'

'커넥트, BTS'는 '다양성에 대한 긍정' 등 방탄소년단 철학에 공감하는 세계 현대미술 작가 22명이 이를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작품을 5개국에서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다음 장소는 아르헨티나 소금 사막이다. 오는 21일부터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 설치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가 자신의 작품 '에어로센 파차'(Fly with Aerocene Pacha)를 아르헨티나 북부에 위치한 살리나스 그란데스에서 공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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