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도비 확보’ 서두르는 안동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서두르는 안동시
  • 지현기
  • 승인 2020.01.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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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주관 팀장급 간담회
AI 연계 문화산업 발전 방안 등
신규 아이템 발굴 노하우 논의
지역 정치권과 연대 강화 예정
안동시내년도국도비확보
내년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간담회.

안동시가 지난 17일 박성수 부시장 주관으로 팀장급 간담회를 열고, 신규아이템 발굴 기법 등 박 부시장의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국비 관련 100여 명의 팀장들은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치면서 쌓은 박 부시장의 다양한 노하우와 정책 발굴 기법 등을 전수 받았다.

박 부시장은 국비사업은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찾고, 중앙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국가적 필요성과 차별성, 정책구현을 위한 강점과 기대효과 등을 찾아내는 것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찾아 정부정책에 맞는 계획서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부시장은 2년간 美 콜롬비아 주립대에서 연구한 AI분야를 안동의 문화산업과 바이오, 백신산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각 부서별로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과정을 거쳐 다음달 4일 부시장 주관으로 실·과장 회의를 통해 취합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정책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을 토론한다.

또, 실·과장 토론을 통해 보완 필요성이 있는 사업들은 다시 수정·보완을 거쳐 신규 사업과 현안 사업 등을 총망라해 다음달 28일 시장 주관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한 차례 더 갖게 된다.

확정된 사업들은 경북도를 통해 부처별로 사업을 신청하고, 총선이 끝난 후 4월 말께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 정치권과의 연대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재정의 87%가 의존 재원으로 본예산 1조 원 이상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

올해의 경우 예산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5천363억 원에 이르는 보통교부세와 국가 예산 3천157억 원, 조정교부금 220억 원, 도비 953억 원 등 9천693억 원에 이르는 국·도비를 확보해 역대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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