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원장 선임 비리 의혹이 불거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원장추천위원회와 노조 관련자 등을 불러 비리 의혹에 관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6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패션연 원장 공모에 절차와 내용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상 조사를 촉구한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난 1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함형준 원장 내정자를 승인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경찰청은 원장추천위원회와 노조 관련자 등을 불러 비리 의혹에 관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6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패션연 원장 공모에 절차와 내용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상 조사를 촉구한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난 1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함형준 원장 내정자를 승인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