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우리 샌드위치 만들어요”
“할머니, 우리 샌드위치 만들어요”
  • 여인호
  • 승인 2020.01.20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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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물초 자원봉사단 경로당 방문
세대간 소통·공감의 장 만들어
범물초등1-3세대샌드위치만들기

대구범물초등학교(교장 정미희) ‘1004 자원봉사단’ 학생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해 12월 18일(수)에 범물 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범물초등학교 ‘1004 자원봉사단’은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원예활동,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미세먼지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정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이하여 범물 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어울려 함께 신나는 율동과 노래도 하고 간식용 샌드위치, 모과차도 만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참여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면서,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에 참가한 범물초 ‘1004 자원봉사단’ 학생들은 “할머니와 함께 만든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었고,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도 너무 재미 있었어요” 라며 즐거워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샌드위치만들기 활동에 참가한 어르신들도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럽다”며 참가 학생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범물초 정미희 교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학생들을 크게 칭찬하며 격려하기도 하였다.

여인호기자 yi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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