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첫 주자 총무과 나서
성주군은 지난 20일 성주愛 먹·자·쓰·놀 2단계 운동과 관련해 공직자 붐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릴레이 운동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먹·자·쓰·놀 붐업 챌린지 릴레이 운동은, 작년 7월부터 본청 21개부서와 65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추진한 MOU 체결 운동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2단계 프로젝트다.
릴레이 주자가 먹·자·쓰·놀 운동을 펼치고 인증샷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 나선 총무과는 20일 전 직원이 관내 식당에 모여 먹·자·쓰·놀 운동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과는 다음 실천 주자로 월항면, 성주 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을 각각 SNS를 통해 지목했다.
이밖에도 군은 ‘성주 핫플’ 만들기 운동을 추진, 공직자가 직접 보증하고 추천하는 성주의 명소, 맛집 등을 SNS에 홍보함으로써 외부 관광객들에게 ‘방문하고 싶은 성주’의 이미지를 조성 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 성주에서 휴가보내기’, ‘부서별 단합대회 관내 추진’ 등을 시행해 공직자가 실천 할 수 있는 붐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키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먹·자·쓰·놀 운동은 더 나은 성주 건설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며 지속적인 운동 추진을 강조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