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특례보증·오랜가게 지원사업 등 지역 소상공 살리기 ‘주력’
성주, 특례보증·오랜가게 지원사업 등 지역 소상공 살리기 ‘주력’
  • 추홍식
  • 승인 2020.01.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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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지원에 나섰다.

군은 도심과 성주전통시장,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성주사랑상품권 판매 활성화 및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별고을 오랜가게 지원, 성주시장 비가림 및 노점공간 확장, 도시재생 뉴딜사업(1단계)등을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총사업비 3억2천만원으로 업체당 2천만원 이내 2년간 연 3%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30년 이상 성주의 역사를 담은 오랜 가게를 발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별고을 오랜가게 선정사업’은 2019년에 이어 사업대상을 확대해 2차로 진행한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1단계)이 추진돼 창의문화교류센터 건립, 거점 주차장 및 이벤트 광장 조성, 성주시장 환경개선 등을 통해 성주읍 시장길 일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기반이고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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