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가족관계 영문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서구청은 외국에서 가족관계 증명을 필요로 하는 서구 주민들을 위해 가족관계에 관한 영문증명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급되는 가족관계 영문증명서는 외국에서 필요성이 큰 출생 및 혼인에 관련된 사항 등을 선별적으로 나타낸 새로운 종류의 증명서다.
국내 거주자는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외 체류자는 재외공관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을 통해 영문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 접속을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영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외국에서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서구청은 외국에서 가족관계 증명을 필요로 하는 서구 주민들을 위해 가족관계에 관한 영문증명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급되는 가족관계 영문증명서는 외국에서 필요성이 큰 출생 및 혼인에 관련된 사항 등을 선별적으로 나타낸 새로운 종류의 증명서다.
국내 거주자는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외 체류자는 재외공관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을 통해 영문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 접속을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영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외국에서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