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유통가공산업 육성 등
5대 전략·88개 단위사업 설정
어촌뉴딜 통한 관광활성화 모색
지난해比 90% 증액 423억 투입
5대 전략·88개 단위사업 설정
어촌뉴딜 통한 관광활성화 모색
지난해比 90% 증액 423억 투입
포항시가 대내외 어업·어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어업 기반마련을 위해 본격 나섰다.
시는 올해 수산분야 예산을 지난해 보다 90% 증액한 42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활력 넘치는 어촌! 살맛 나는 바다 만들기’를 2020년도 비전으로 설정하고, 5대 중점전략 △살기 좋은 어촌만들기 및 수산기반시설 확충 △수산자원육성 및 수산재해 선제적 대응 △안전조업 지원 및 불법 어업 행위 근절 △수산물 유통가공산업 육성 및 어업경영지원 △어촌관광 및 과메기문화관 활성화와 88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2020 어촌뉴딜300,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14개 사업에 236억원, 안전조업 지원 및 불법 어업 행위 근절을 위한 사업으로 다목적 행정선 건조,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 등 15개 사업에 77억원을 투입한다.
또 스마트한 수산자원 육성 및 수산재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고수온 대응 지원 등 21개 사업에 72억원, 수산물 유통가공산업 육성 및 어업경영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수산물처리저장시설지원, 어가경영안전자금 이차보전 등 33개 사업에 33억원, 어촌관광 및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공간체험 인터렉션 설치 등 5개 사업에 5억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어촌뉴딜300,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사업을 통해 어촌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어촌관광 활성화 및 어촌재생에 힘써 어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수산시책 사업이 적기에 추진돼 어업인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저온저장시설사업 외 27개 수산사업은 시 수산진흥과나 연안 읍·면사무소 및 해당 수협으로 내달 11까지 신청하면 된다.
포항=김기영기자
시는 올해 수산분야 예산을 지난해 보다 90% 증액한 42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활력 넘치는 어촌! 살맛 나는 바다 만들기’를 2020년도 비전으로 설정하고, 5대 중점전략 △살기 좋은 어촌만들기 및 수산기반시설 확충 △수산자원육성 및 수산재해 선제적 대응 △안전조업 지원 및 불법 어업 행위 근절 △수산물 유통가공산업 육성 및 어업경영지원 △어촌관광 및 과메기문화관 활성화와 88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2020 어촌뉴딜300,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14개 사업에 236억원, 안전조업 지원 및 불법 어업 행위 근절을 위한 사업으로 다목적 행정선 건조,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 등 15개 사업에 77억원을 투입한다.
또 스마트한 수산자원 육성 및 수산재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고수온 대응 지원 등 21개 사업에 72억원, 수산물 유통가공산업 육성 및 어업경영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수산물처리저장시설지원, 어가경영안전자금 이차보전 등 33개 사업에 33억원, 어촌관광 및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공간체험 인터렉션 설치 등 5개 사업에 5억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어촌뉴딜300,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사업을 통해 어촌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어촌관광 활성화 및 어촌재생에 힘써 어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수산시책 사업이 적기에 추진돼 어업인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저온저장시설사업 외 27개 수산사업은 시 수산진흥과나 연안 읍·면사무소 및 해당 수협으로 내달 11까지 신청하면 된다.
포항=김기영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