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명절 먹거리 페스티벌
이마트, 명절 먹거리 페스티벌
  • 이아람
  • 승인 2020.01.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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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구매액 따라 상품권
최근 간편식으로 제사상을 차리는 등 명절 문화가 간소화함에 따라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설 명절 먹거리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한다.

22일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피코크 제수용품 52종을 2만5천 원 이상 구매시 5천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피코크 제수용품 대표상품인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400g)’은 7천480원에, 2입 번들로 기존 상품 대비 약 30% 저렴하게 기획한 ‘피코크 떡갈비(450g·2입)’는 9천980원에 판매한다. 요리 밑재료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피코크 서울요리원 사골곰탕(500g)’은 990원에, ‘피코크 서울요리원 사골육수(900g)’는 1천580원에 올 설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인다.

주부들의 상차림 수고를 덜어줄 즉석 먹거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30t 물량을 대량으로 계약해 기존 상품 대비 약 50% 이상 저렴한 ‘양념게장(900g)’은 1팩당 9천9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2019년 즉석조리 식품 최고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BBQ 훈제 삼겹살’은 100g당 1천980원에, 경쟁 상품 대비 30% 가량 저렴한 ‘어메이징 닭강정’은 1팩당 9천980원에, ‘프리미엄 생연어초밥·광어초밥’ 등 초밥류는 9천98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간편 먹거리 행사를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3년(2017~2019년)간 설 직전 일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2년 새 ‘간편식 제수용품’ 매출이 20% 가량 증가했기 때문.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마트 관계자는 밝혔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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