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주민 2600명 대상 ‘찾아가는 치매검사’
의성, 주민 2600명 대상 ‘찾아가는 치매검사’
  • 김병태
  • 승인 2020.01.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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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약제비 등 지원
의성군은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지역주민 2천600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율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의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1단계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자는 2단계 정밀검사를 거쳐 협력병원과 연계해 치매원인확진검사를 실시한다.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확진을 판정받은 자에게는 치매치료를 위한 약제비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자로 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내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매년 치매조기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확진환자는 연간 300명 정도이며,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는 약 1천450명이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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