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로봇 심판’을 테스트하기로 했다. 단, 실제로 판정을 내리진 않는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3일(한국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경제포럼(WEF) 현장에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독 시스템(Automated ball-strike system)을 올해 애리조나·플로리다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테스트하기로 했다”며 “다만 실제로 판정을 내리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로봇 심판은 향후 시간을 두고 정착할 것”이라며 “나중엔 사람보다 훨씬 정확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로봇 심판은 스프링캠프 테스트를 거쳐 올 시즌 일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3일(한국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경제포럼(WEF) 현장에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독 시스템(Automated ball-strike system)을 올해 애리조나·플로리다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테스트하기로 했다”며 “다만 실제로 판정을 내리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로봇 심판은 향후 시간을 두고 정착할 것”이라며 “나중엔 사람보다 훨씬 정확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로봇 심판은 스프링캠프 테스트를 거쳐 올 시즌 일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