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찾은 ‘올림픽 티켓’ 3장…남은 1장은?
주인 찾은 ‘올림픽 티켓’ 3장…남은 1장은?
  • 승인 2020.01.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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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AFC U-23 챔피언십 3-4위전 승자가 가져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8월 22일~9월 8일)에 걸린 16장의 본선 진출권 가운데 11장이 주인을 찾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을 완성했다.

올해 AFC U-23 챔피언십은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 배정된 AFC의 몫은 모두 4장이다.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1장을 먼저 챙긴 가운데 나머지 3장의 주인공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결정된다.

한국은 결승 진출로 최소 2위를 확보, 함께 결승에 진출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올림픽 출전권을 품에 안았다.

아시아에 걸린 마지막 1장의 출전권은 25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 호주의 3-4위전 승자의 몫이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쿄행’을 확정하면서 22일까지 도쿄올림픽에 걸린 16장의 티켓 가운데 11장이 결정됐다.

도쿄올림픽 티켓은 일본을 비롯해 유럽 4장, 오세아니아 1장, 아시아 3장, 아프리카 3장, 남미 2장, 북중미 2장으로 구성된다.

유럽은 지난해 6월 열린 ‘2019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을 통해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이 출전권을 따냈다.

오세아니아 대표는 지난해 9월 개최된 ‘2019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뉴질랜드로 결정됐다.

아프리카에선 지난해 11월 ‘2019 아프리카 U-23 컵 오브 네이션스’에서 이집트,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도쿄행에 합류했다.

남미에선 지난 18일부터 콜롬비아에서 시작한 ‘2020 남미축구연맹(CONMEBOL) 프레올림픽 토너먼트를 통해 2개국이 결정되고, 북중미도 3월부터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0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올림픽 예선 챔피언십‘에서 2장이 주인이 가려진다.

한편,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 추첨은 4월 20일 일본 도쿄의 NHK홀에서 진행된다.

올림픽 남자축구는 23세 이하(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선수들만 출전 자격이 있지만, 출전국별로 최대 세 명까지 나이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와일드카드‘를 뽑을 수 있다.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는 도쿄 이외에 요코하마, 가시마, 미야기, 사이타마, 삿포로 등 6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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