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우한 폐렴’ 우려에 2240선 후퇴
코스피 ‘우한 폐렴’ 우려에 2240선 후퇴
  • 김주오
  • 승인 2020.01.23 20: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닥 2.68p 내린 685.57 마감
코스피가 23일 ‘우한(武漢) 폐렴’의 확산 우려로 인해 전 거래일보다 21.12포인트(0.93%) 내린 2,246.13으로 마감했다.지수는 전장보다 12.71포인트(0.56%) 내린 2,254.54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천767억원, 외국인이 1천4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5천81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2.41%), SK하이닉스(-2.28%), 네이버(-1.61%), LG생활건강(-1.39%), LG화학(-0.85%), 셀트리온(-0.57%)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6.68%), 삼성물산(4.46%), 현대차(2.76%), 현대모비스(2.44%)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1%), 화학(-2.06%), 증권(-1.80%), 제조업(-1.21%), 전기·가스업(-1.08%), 건설업(-0.96%), 의료정밀(-0.72%), 음식료품(-0.70%), 철강·금속(-0.66%) 등 대부분이 약세였고, 의약품(2.27%), 운수·장비(1.39%), 운수·창고(0.84%) 등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8포인트(0.39%) 내린 685.5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1포인트(0.34%) 내린 685.94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127억원, 외국인이 6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77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는 메디톡스(-4.33%), 원익IPS(-2.23%), 에이치엘비(-2.10%), CJ ENM(-1.82%), 파라다이스(-1.72%), 휴젤(-0.88%), 케이엠더블유(-0.66%)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펄어비스(5.46%)와 스튜디오드래곤(0.12%)은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9억1천36만주, 거래대금은 4조8천666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2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44만주, 거래대금은 15억원 수준이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