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쿤밍에서 동계 전지훈련중인 대구FC와 상주상무가 일정을 앞당겨 조기 귀국키로했다.
대구FC 관계자는 “우한 폐렴 사태로 상하이 2차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조기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항공편이 마련되면 곧바로 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중인 대구는 오는 30일 상하이로 이동해 다음달 13일까지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기 힘들다는 결정을 내리고 귀국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친선대회 참가와 전지훈련차 중국 메이저우로 떠났던 상주 상무는 일정을 취소하고 27일 귀국했다. 상주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메이저우 구정컵을 마치고 열흘 정도 전지훈련을 한 뒤 다음달 6일에 귀국할 예정이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FC 관계자는 “우한 폐렴 사태로 상하이 2차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조기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항공편이 마련되면 곧바로 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중인 대구는 오는 30일 상하이로 이동해 다음달 13일까지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기 힘들다는 결정을 내리고 귀국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친선대회 참가와 전지훈련차 중국 메이저우로 떠났던 상주 상무는 일정을 취소하고 27일 귀국했다. 상주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메이저우 구정컵을 마치고 열흘 정도 전지훈련을 한 뒤 다음달 6일에 귀국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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