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공약 발표
4·15 총선 대구 동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7일 대구혁신도시 내 교육특별구역을 지정하겠다는 정책공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혁신도시 내 교육특별구역을 지정해 공립 인문계 고교를 신설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교육문제로 인한 역이주현상을 방지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인구유입을 이뤄 혁신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 혁신도시 총 11개 지역과 연대하여 공립 인문계 고교 설립에 관한 교육특구지정 특별법을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중 제25조, 제26조에 필요한 특례법에 교육특별구역을 지정해 공립 인문계 고등학교를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동구 신서·동내·각산·숙천동 일대에 위치한 대구혁신도시는 지난 2007년 미래형 도시를 목표로, 421만6천여㎡ 부지에 한국감정원, 한국가스공사 등 10여개의 공공기관 이전과 의료산업 클러스터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했다. 하지만 접근성과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의 한계로 유령 도시라 불리고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혁신도시 내 교육특별구역을 지정해 공립 인문계 고교를 신설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교육문제로 인한 역이주현상을 방지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인구유입을 이뤄 혁신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 혁신도시 총 11개 지역과 연대하여 공립 인문계 고교 설립에 관한 교육특구지정 특별법을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중 제25조, 제26조에 필요한 특례법에 교육특별구역을 지정해 공립 인문계 고등학교를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동구 신서·동내·각산·숙천동 일대에 위치한 대구혁신도시는 지난 2007년 미래형 도시를 목표로, 421만6천여㎡ 부지에 한국감정원, 한국가스공사 등 10여개의 공공기관 이전과 의료산업 클러스터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했다. 하지만 접근성과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의 한계로 유령 도시라 불리고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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