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최근 블루원 룩스타워 사무실에서 한 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경주애가원(원장 이윤주)과 상호교류 및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애가원은 경주시 구정동에 위치한 경주 유일의 한 부모 가족 복지시설로 18세(대학진학 시 2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다문화 모자가정 23세대 6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블루원은 앞으로 경주애가원 입주민 중 취업희망자를 추천받아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근무여건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근로조건으로 경제적인 자립기반 형성 및 어린 자녀들에게는 블루원 직장어린이집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블루원은 육아를 함께해야하는 경주애가원 입주민에게는 안정적인 직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정기적으로 워터파크 및 키즈카페에 초청해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는 “경주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취업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더욱 충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