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재산보호에 유리”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경찰청장 시절 가창에 형사사건이 생기면 가까운 수성경찰서를 놔두고 멀리 떨어진 달성경찰서에서 출동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미흡한 경우가 있었다”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움직임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창면이 수성구에 편입되면 수성을 지역에도 큰 배후지가 생격 각종 기관 시설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수성갑 지역은 대구 스타디움, 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법원, 검찰청 등 대구의 주요 시설들을 유치해 발전하고 있는 반면 수성을 지역은 이런 시설을 수용할 마땅한 유휴지가 없어 유치하고자 해도 할 수 없었다”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성을 지역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가창면이 수성구로 편입되면 시설 유치시 넓은 면적이 필요한 대학병원, 아울렛 매장 등을 유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행정고시 출신 행정전문가의 면모를 발휘해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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