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경북도내 14개 시군, 23개소의 사업예정지를 발굴하고 최종 선정에 힘을 쏟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농어촌 및 도시의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민 밀착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진행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신규사업에 작년 대비 130% 증액된 국비 420억원을 확보, 올해 전국 농어촌·도시 120여 곳을 선정한다.
경북도내 새뜰마을사업은 2019년까지 농어촌 34개소, 도시 7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911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마을은 주거여건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문화·복지·일자리 사업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지원 받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도와 시군은 사업대상지 발굴부터 평가단계까지 협업을 통해 공모 예정지구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2015년부터 시작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농어촌 및 도시의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민 밀착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진행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신규사업에 작년 대비 130% 증액된 국비 420억원을 확보, 올해 전국 농어촌·도시 120여 곳을 선정한다.
경북도내 새뜰마을사업은 2019년까지 농어촌 34개소, 도시 7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911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마을은 주거여건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문화·복지·일자리 사업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지원 받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도와 시군은 사업대상지 발굴부터 평가단계까지 협업을 통해 공모 예정지구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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