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맨발걷기·놀이 프로그램 실시
교과별 수업·각종 교육활동 연계 시행
5년간 학폭 감소·또래관계 향상 성과
교과별 수업·각종 교육활동 연계 시행
5년간 학폭 감소·또래관계 향상 성과
대구관천초등학교(교장 이금녀)는 지난해 12월 24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19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한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공모한 것으로 관천초의 맨발걷기&놀이 프로그램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관천초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맨발걷기 체험과 연수 등을 통한 인적 환경과 행복맨발길과 흙운동장 조성공사 등의 물적 환경 구축을 기반으로 맨발걷기&놀이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에 도입했다.
중간체육시간(30분)을 활용해 맨발걷기&놀이시간을 주 4회 운영했고, 교육과정 속 놀이기반 조성을 위해 학년별 맨발놀이 시간을 확보해 교과별 수업시간이나 각종 교육활동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운영결과 최근 5년간 학생 질병결석 일수 감소, 학교폭력 감소 및 또래 관계 향상, 집중력 증가와 두뇌활용능력 향상 등 체·덕·지의 조화로운 발달과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으로 이어졌다.
이금녀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해주신 우리학교 맨발걷기&놀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우리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인호기자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한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공모한 것으로 관천초의 맨발걷기&놀이 프로그램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관천초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맨발걷기 체험과 연수 등을 통한 인적 환경과 행복맨발길과 흙운동장 조성공사 등의 물적 환경 구축을 기반으로 맨발걷기&놀이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에 도입했다.
중간체육시간(30분)을 활용해 맨발걷기&놀이시간을 주 4회 운영했고, 교육과정 속 놀이기반 조성을 위해 학년별 맨발놀이 시간을 확보해 교과별 수업시간이나 각종 교육활동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운영결과 최근 5년간 학생 질병결석 일수 감소, 학교폭력 감소 및 또래 관계 향상, 집중력 증가와 두뇌활용능력 향상 등 체·덕·지의 조화로운 발달과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으로 이어졌다.
이금녀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해주신 우리학교 맨발걷기&놀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우리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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