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곳곳 누비는 현장형 지적 상담 ‘호응’
마을 곳곳 누비는 현장형 지적 상담 ‘호응’
  • 윤성균
  • 승인 2020.01.29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송-국토정보公 합동처리반
연말까지 22개 마을 순회 예정
작년 109건 253필지 해결 성과
축제 방문 등 서비스 확대 계획
청송군-찾아가는지적민원처리반
청송군의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지난 28일 부터 운영돼 지역주민들의 편의제공이 기대된다.

청송군이 2020년 연초부터 토지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등의 민원을 원활하게 상담·처리하기 위해 군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담당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28일 진보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22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청 관계 직원이 합동편성반 참여함으로써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 총 22개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37건 126필지), 지적상담(72건 127필지) 등 총 109건 253필지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해결했다.

올해는 경로당, 마을회관 이외에도 전통시장, 청송사과축제장을 방문하여 보다 더 다양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군민 편익증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