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4D입체영상관을 제외한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유아평화체험관 등의 전시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호국평화기념관을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로 등록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고 공공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2천여 개 문화시설에서 참여하고 있다.
칠곡=박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