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가야 전통성 확립과 군민 자긍심 고양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해온 ‘대가야종묘 건립사업’을 오는 3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50억원이며 대가야읍 지산리 342-1번지(군청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군은 대가야종묘가 완공되면 지난 19년간 봉행해온‘대가야왕릉제’를 계승하고 역사고증을 통한 제례 절차 및 복식을 연구용역해 완성도 높은 ‘대가야종묘대제’를 매년 2회 대가야체험축제 시작일과 가을(미정)에 봉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30일 군청(우륵실)에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 설립 총회’를 개최해 대가야왕릉제를 봉행해온 대가야산악회 회원,읍·면추천 회원,지역농협 조합장,군 관계자 등 39명으로 구성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를 설립했다.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가 건립된 대가야 종묘(숭령전)에서 품격 있는 제례를 봉행해 지역을 대표하는 제례문화행사로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50억원이며 대가야읍 지산리 342-1번지(군청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군은 대가야종묘가 완공되면 지난 19년간 봉행해온‘대가야왕릉제’를 계승하고 역사고증을 통한 제례 절차 및 복식을 연구용역해 완성도 높은 ‘대가야종묘대제’를 매년 2회 대가야체험축제 시작일과 가을(미정)에 봉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30일 군청(우륵실)에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 설립 총회’를 개최해 대가야왕릉제를 봉행해온 대가야산악회 회원,읍·면추천 회원,지역농협 조합장,군 관계자 등 39명으로 구성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를 설립했다.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가 건립된 대가야 종묘(숭령전)에서 품격 있는 제례를 봉행해 지역을 대표하는 제례문화행사로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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