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정비 공약 발표
대구 북갑 이상길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30일, 복현오거리와 도청터를 대구의 대표적인 부도심으로 개발하기 위해 일대의 도시계획 정비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의 공약 내용에 따르면, 대구의 지리적 관문으로서 550만 시·도민의 자긍심이자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산격동과 복현동 일대가 군공항에 따른 고도제한과 도청 후적지의 접근성 제한 노후산단 등으로 인해 도심 낙후가 가속되고 있어 이를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 개발 과제로 선정했다.
그는 “특히 엑스코선 건설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서 역세권 조성이 필요한 복현오거리와 도청터 인근에 상업지역 변경을 추진하고 일부는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엑스코선 역사를 중심으로 반경 500m에 해당하는 지역은 도시계획 변경이 유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계획이 실현되면 엑스코선 개발과 더불어 지역 개발 촉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경북대 북문에 비해 슬럼화가 가속되고 있는 경북대 서문지역의 도시재생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 예비후보의 공약 내용에 따르면, 대구의 지리적 관문으로서 550만 시·도민의 자긍심이자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산격동과 복현동 일대가 군공항에 따른 고도제한과 도청 후적지의 접근성 제한 노후산단 등으로 인해 도심 낙후가 가속되고 있어 이를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 개발 과제로 선정했다.
그는 “특히 엑스코선 건설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서 역세권 조성이 필요한 복현오거리와 도청터 인근에 상업지역 변경을 추진하고 일부는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엑스코선 역사를 중심으로 반경 500m에 해당하는 지역은 도시계획 변경이 유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계획이 실현되면 엑스코선 개발과 더불어 지역 개발 촉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경북대 북문에 비해 슬럼화가 가속되고 있는 경북대 서문지역의 도시재생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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