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선거개입’ 강력 비판
자유한국당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은 검찰이 29일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송철호 울산시장 등 13명을 전격 기소한 것에 대해 30일 “문재인 청와대는 범죄집단의 수괴(首魁)인지, 범죄자들의 하수인인지 분명히 밝히고 국민들께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현 정부가 범죄집단임을 알 수 있는 청와대 비서진들의 범죄사례는 많다. 이 정도면 대통령비서실이 아니라 가히 범죄집단이라고 할 만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뿐만 아니라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관련, 송철호(울산시장)에게 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기현 첩보보고서를 경찰로 이첩하고 지방선거 직전 경찰의 김기현 시장 측근 수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현 정부가 범죄집단임을 알 수 있는 청와대 비서진들의 범죄사례는 많다. 이 정도면 대통령비서실이 아니라 가히 범죄집단이라고 할 만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뿐만 아니라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관련, 송철호(울산시장)에게 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기현 첩보보고서를 경찰로 이첩하고 지방선거 직전 경찰의 김기현 시장 측근 수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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