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3일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대구를 덮친다.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3일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공기 질이 악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3일 오후부터는 수은주가 뚝 떨어져 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입춘인 4일에는 경북 일부 지역의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오는 4일 아침 기온은 -11~-2도, 낮 기온은 4~9도 안팎에 머물겠다.
중기예보에 따르면 기온은 오는 6일까지 평년보다 낮겠고 8일부터 평년을 웃돌겠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3일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공기 질이 악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3일 오후부터는 수은주가 뚝 떨어져 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입춘인 4일에는 경북 일부 지역의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오는 4일 아침 기온은 -11~-2도, 낮 기온은 4~9도 안팎에 머물겠다.
중기예보에 따르면 기온은 오는 6일까지 평년보다 낮겠고 8일부터 평년을 웃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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