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 개소식 대폭 축소 진행
4·15 총선 대구 동갑 자유한국당 류성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 예비후보 측은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고 참석자들의 위생을 고려해 의례적인 행사는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류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개소식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로 간소화하게 진행됐고 1층 사무소 입구 및 행사 참여자가 모이는 2층 강당 입구에 손 세정액을 비치하는 등 최소한의 위생용품을 마련했다”며 “개소식 진행은 류 예비후보의 정책 방향 제시와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날 류 예비후보는 ‘천지개벽 동구경제’, ‘정권심판’ 두 가지 큰 방향을 제시했다.
류 예비후보는 “경제가 어려울 때는 진짜 경제전문가 필요하다. 경제정책·재정정책 전문가로서 국민이 바라는 것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정치·경제·외교안보 등 대부분 분야가 좌편향 돼 나라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진정한 보수의 자존심을 일깨우고 반민주적으로 독주하는 현 정권을 반드시심판해 제대로 된 나라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류 예비후보 측은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고 참석자들의 위생을 고려해 의례적인 행사는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류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개소식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로 간소화하게 진행됐고 1층 사무소 입구 및 행사 참여자가 모이는 2층 강당 입구에 손 세정액을 비치하는 등 최소한의 위생용품을 마련했다”며 “개소식 진행은 류 예비후보의 정책 방향 제시와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날 류 예비후보는 ‘천지개벽 동구경제’, ‘정권심판’ 두 가지 큰 방향을 제시했다.
류 예비후보는 “경제가 어려울 때는 진짜 경제전문가 필요하다. 경제정책·재정정책 전문가로서 국민이 바라는 것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정치·경제·외교안보 등 대부분 분야가 좌편향 돼 나라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진정한 보수의 자존심을 일깨우고 반민주적으로 독주하는 현 정권을 반드시심판해 제대로 된 나라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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