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단계 지원망 구축 프로젝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 중학교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4단계 안전지원망 구축을 통한 대구 SHiNE+ 프로젝트’를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3+4단계 안전지원망이란, 3차 진단 - 4단계 지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해 수업 내-학교 내-학교 밖 3단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왔다면, 올해부터는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4단계 지원망을 구축해 학생 특성에 따른 진단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1차 진단은 초3~중3 대상으로 진단검사, 두뇌기반 표준화검사, 담임관찰 등을 통해 실시한다.
진단 후에는 기초학력보정시스템, 1수업2교사제, 학습보조강사 등을 통해 수업 내에서 1단계 지원을 한다. 이때 수업 내 지원만으로 어려울 경우, 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가 두뇌기반 학생 이해검사, 난독진단검사 등 2차 진단을 하게 된다. 2차 진단 결과 학교단위 다중지원팀과 맞춤형 지원팀을 통해 2단계 지원이 이뤄지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기초학력지원센터가 두뇌기반 학습코칭을 통해 3단계 지원을 한다.
학교와 교육청의 지원으로 어려울 경우, 학교 밖 전문기관과 연계한 3차 진단을 하게 되며, 진단 요인에 따라 지역 전문기관인 두뇌기반 학습바우처, 난독바우처와 연계, 4단계 지원을 한다.
초 1~2학년 저학년 단계 집중 지원도 강화한다. 학습부진 요인이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문해력과 수리력 스크리닝 온라인 도구를 제공하고 읽기, 쓰기, 셈하기의 기초학력을 다지기 위해 또박또박 한글교실과 놀이·체험활동중심의 수학 수업을 실시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1차 진단은 초3~중3 대상으로 진단검사, 두뇌기반 표준화검사, 담임관찰 등을 통해 실시한다.
진단 후에는 기초학력보정시스템, 1수업2교사제, 학습보조강사 등을 통해 수업 내에서 1단계 지원을 한다. 이때 수업 내 지원만으로 어려울 경우, 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가 두뇌기반 학생 이해검사, 난독진단검사 등 2차 진단을 하게 된다. 2차 진단 결과 학교단위 다중지원팀과 맞춤형 지원팀을 통해 2단계 지원이 이뤄지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기초학력지원센터가 두뇌기반 학습코칭을 통해 3단계 지원을 한다.
학교와 교육청의 지원으로 어려울 경우, 학교 밖 전문기관과 연계한 3차 진단을 하게 되며, 진단 요인에 따라 지역 전문기관인 두뇌기반 학습바우처, 난독바우처와 연계, 4단계 지원을 한다.
초 1~2학년 저학년 단계 집중 지원도 강화한다. 학습부진 요인이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문해력과 수리력 스크리닝 온라인 도구를 제공하고 읽기, 쓰기, 셈하기의 기초학력을 다지기 위해 또박또박 한글교실과 놀이·체험활동중심의 수학 수업을 실시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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