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이달부터 ‘무료 법률·부동산·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수성구청은 지난 달 29일 상담관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법률·부동산·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첫 상담은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법률 상담은 매달 둘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동산 상담은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세무 상담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 상담 시간은 1인당 20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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