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도서관(관장 박영애)은 성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매주 화요일 도서관에서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복해요, 마음 자람 어린이 철학자’ 프로그램을 총 13회 운영한다.
‘행복해요, 마음 자람 어린이 철학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의 철학적 질문을 함께 풀어보고, 마음을 미술로 표현하며 책읽기로 생각을 나누게 되어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인문학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진행되는 ‘성주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각 자람 논어’, ‘상상력 쑥쑥 그리스 로마신화’, 지역아동센터의 ‘마음튼튼 그림책’ 등 다양한 인문학과정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성주도서관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에 발맞추어 미래 사회의 어린이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교육,융합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sjl)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