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차츰 풀릴 듯
절기상 입춘인 4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에 북서풍이 불어들어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4~5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까지 하강할 것으로 예보됐다.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경북 서부내륙에는 1~5㎝의 눈도 내리겠다.
오는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5도, 안동 -8도, 김천 -10도 등이다. 시속 10~15㎞의 강풍이 불며 체감온도는 4~7도 가량 더 낮겠다.
대구기상청은 3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북 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거나 3도 이하이면서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번 추위는 오는 7일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나리기자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에 북서풍이 불어들어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4~5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까지 하강할 것으로 예보됐다.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경북 서부내륙에는 1~5㎝의 눈도 내리겠다.
오는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5도, 안동 -8도, 김천 -10도 등이다. 시속 10~15㎞의 강풍이 불며 체감온도는 4~7도 가량 더 낮겠다.
대구기상청은 3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북 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거나 3도 이하이면서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번 추위는 오는 7일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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