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발전 화합·소통의 場
새해 소원 성취 기원 행사 진행
동구, 지역 아동 PC 전달식도
대구광역시 구·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2020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힘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각 구·군별로 진행된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화합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지난달 3일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 29일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30일 동구사회복지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신년인사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과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장, 동구의회 오세호 의장 및 각 구·군별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각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떡 컷팅 및 축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30일 동구사회복지협의회 신년인사회는 DGB데이터 시스템(대표이사 김형식)에서 동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동구지역 내 지역아동 교육을 위해 컴퓨터 PC 24대 총 1천40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은 “각 구·군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기관과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민이 앞장서서 활동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충실히 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