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치보다 8천명 초과 달성
올해 2만5천63명 선발 예정
올해 2만5천63명 선발 예정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이 3만3천여명으로 2년 연속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채용 목표치보다 8천명 많은 수를 채용한 것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이 새로 뽑은 직원 수는 3만3천34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채용이 역대 최고였던 2018년(3만3천9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해 2만5천명 채용 목표를 세웠는데 33.4%를 초과 달성했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일자리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일자리 확대에 나서 2만5천명을 채용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분기별 공공기관 채용은 1분기 6천915명, 2분기 8천722명, 3분기 8천160명, 4분기 9천548명이다. 유형별로는 △기타공공기관 1만2천899명 △공기업 1만1천280명(시장형 4천303명, 준시장형 6천977명) △준정부기관 9천169명(기금관리형 1천688명, 위탁집행형 7천481명)이다. 자체 수입 비율이 50% 이상이면 공기업, 50% 미만이면 준정부기관으로 분류되며 나머지 공공 목적 기관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다.
지난해 공공기관 임원·정규직 등 임직원 정원은 41만1천908명으로 전년 대비 2만9천36명 늘었다. 공기업은 14만7천66명, 준정부기관은 12만306명, 기타공공기관은 14만4천53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올해 2만5천63명을 공공기관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이 새로 뽑은 직원 수는 3만3천34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채용이 역대 최고였던 2018년(3만3천9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해 2만5천명 채용 목표를 세웠는데 33.4%를 초과 달성했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일자리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일자리 확대에 나서 2만5천명을 채용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분기별 공공기관 채용은 1분기 6천915명, 2분기 8천722명, 3분기 8천160명, 4분기 9천548명이다. 유형별로는 △기타공공기관 1만2천899명 △공기업 1만1천280명(시장형 4천303명, 준시장형 6천977명) △준정부기관 9천169명(기금관리형 1천688명, 위탁집행형 7천481명)이다. 자체 수입 비율이 50% 이상이면 공기업, 50% 미만이면 준정부기관으로 분류되며 나머지 공공 목적 기관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다.
지난해 공공기관 임원·정규직 등 임직원 정원은 41만1천908명으로 전년 대비 2만9천36명 늘었다. 공기업은 14만7천66명, 준정부기관은 12만306명, 기타공공기관은 14만4천53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올해 2만5천63명을 공공기관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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