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2023년까지 완공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2023년까지 완공
  • 김종현
  • 승인 2020.02.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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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위·수탁 협약 체결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에 따라 칠곡 북삼역이 2023년 말까지 완공될 전망이다.

칠곡군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구권 광역철도(경산∼대구∼칠곡∼구미) 북삼역을 신설하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북삼읍 율리에 200억 원을 들여 2023년 12월까지 북삼역을 완공할 계획이다.

북삼역은 이달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 2022년 3월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삼역은 지상 역사 660㎡, 역 광장 2천640㎡, 승강장 폭 6.5m·길이 45m 규모로 건설된다.

대구권 광역철도망은 총사업비 1천470억원으로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주민에게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북삼역 신설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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