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5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봉교 전 부의장이 사직함에 따른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방유봉(울진·3선·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방 부의장은 오는 6월 말까지 전임자의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방 부의장은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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