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경북 영양에서 5명의 기부자가 ‘나눔리더’에 단체로 가입해 나눔리더 회원이 3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모금회가 2017년 6월부터 운영 중인 나눔리더는 연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 모임이다.
경북모금회는 지난 4일 신규 나눔리더 회원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경북 300호 나눔리더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연희 디지털LG프라자 대표, 주익환 영양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조성대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주무관, 이안우 태극전기 대표, 이인형 이인형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단체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안우 태극전기 대표는 “경북 300번째 나눔리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 한해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돌아보며 주변에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