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4일 성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국가 위기관리상황이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월 각급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관리 및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 감염병 관리조직 구성·운영 현황,감염병 예방 물품 비치 및 활용 현황, 개인 보건위생 교육 준비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 방학기간 중에도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는 돌봄교실을 방문해 손씻기 및 손소독제 비치,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조미연 교육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므로 보건소와 긴밀히 협조하여 감염병 예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