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한 마을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이 소실됐다.
대구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16분께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직후 소방 차량 17대와 인원 53명이 출동해 52분 만인 오후 12시 8분께 화재 진압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과 인근 야산 100여 평이 불에 탔다. 인근 거주자는 외출 중이었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에 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내 전기 합선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16분께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직후 소방 차량 17대와 인원 53명이 출동해 52분 만인 오후 12시 8분께 화재 진압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과 인근 야산 100여 평이 불에 탔다. 인근 거주자는 외출 중이었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에 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내 전기 합선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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