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일 0시부터 3일간 대구전역에 화재위험 ‘경계’ 경보를 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이 발효한 건조주의보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정월대보름(8일)을 앞두고 있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경산·영천·영주에는 지난 4일부터, 안동·구미·김천·상주·문경·청도·의성·칠곡·성주·고령·군위에는 5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기상청이 발효한 건조주의보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정월대보름(8일)을 앞두고 있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경산·영천·영주에는 지난 4일부터, 안동·구미·김천·상주·문경·청도·의성·칠곡·성주·고령·군위에는 5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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