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시’ 건설 등 제시
지난 5일 한국당 중앙당사를 직접 방문해 대구 동갑에 공천 신청한 류 예비후보는 “대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친 경제이론·재정이론에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예산실장, 제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조세소위원회 위원으로 익힌 경제·재정·예산 실무지식과 정책경험,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의 유치경험을 토대로 동구 경제를 반드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공약과 포부로는 △K2 이전 터에 대구의 미래를 상징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융복합산업(R&D 센터 등)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명품신도시 건설 추진 △K2이전에 따른 고도제한 완화로 구 도심지 재개발등을 통한 주거환경 획기적 개선 △전통시장 현대화(유럽식 테라스형 포함)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전통시장의 명품화 추진 △지리적 천연자원·레저스포츠타운·가족중심 테마파크가 함께하는 금호강 종합개발계획(동촌유원지 옛 명성 되찾기 포함) 수립 추진 △동구 하늘도시(Sky City) 건설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시했다.
류 예비후보는 “이렇게 함으로써 동구는 사람과 돈이 모이고 생동감·역동감이 넘치는 ‘천 지개벽 혁신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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