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레이더] 서재헌 “지역 청년 고민 해결 근본대책 마련”
[4.15 총선 레이더] 서재헌 “지역 청년 고민 해결 근본대책 마련”
  • 홍하은
  • 승인 2020.02.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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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정책’ 제시
 
4·15총선 대구 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예비후보는 대구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근본적인 청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국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더드림청년단 김해영 단장을 만나 “여당과 정부는 지역 청년에게 물고기 주는 정책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능력을 길러주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 예비후보는 김해영 최고위원에게 대구형 청년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24년간 대구시 인구 순유출 30만명 중 15만명이 20대 청년”이라면서 “일자리·주거·교육·부채 등 여러 어려움으로 대구를 떠나는 청년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근본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가”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돼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대구 지역 내 년인재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 청년고용할당제, 대학생 기숙사,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보급 확대 등 근로 및 주거 정책을 펼치겠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청년들이 대구에서 경제적 환경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집권 여당과 정부에게 요구해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본인의 적성을 찾아 가는 교육정책을 교육부와 협의하고 동구지역에 그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청년 미래원’을 설립하겠다”며 “제2, 제3의 대구출신 봉준호 영화감독 같은 청년들이 성장 할 수 있는 대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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