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en(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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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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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작품명-뭔지몰라

허재원
작가

기계적이고 평범한 일상의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삶을 부정하고,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 나가는 화가라는 직업을 동경해왔으며 지금 미술 활동을 하면서 느낀 감정은 고독과 외로움, 그리고 쓸쓸함 이라는 독백들. 넓고 다양하게 펼쳐진 세상과 사회 속에 혼자 남겨진 기분과 감정이라는 서로 상반된 복잡한 생각들이 내 안에 뒤엉켜 혼란스럽게 존재하고 있지만 이 그림 속에서 만큼은 이야기 속, 단 하나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과 마주하고 바라보며, 그 속에서 빛이라는 희망을 갈망하며 그 꿈을 위해 나아가 결국 세상 속에 기억되는...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지, 어디쯤 왔는지, 그리고 무엇을 바라보는지. 세상과 마주한 순간부터 나를 둘러싼 주위의 시선과 관계에 대해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꿈과 환상 속의 이야기, 항상 꿈꿔오고 바래오고 동경하던 동화라는 테마로 주관적인 생각들을 표현해 보기로 시작했다.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 미술은 인물에서 여성, 그리고 여성을 인공적으로 표현한 인형으로 이어져 여성스러운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아 현재의 지금에 이르러서는 marchen(동화)라는 시리즈, 테마에서 내면을 찾아가고 나아가는 자신의 초상, 현재의 자화상으로 표현되고 있다. 거대한 사회속에 삼켜질듯 위태롭지만 자신이라는 개체의 주관성을 잃지 않기 위해 빛을 향해 걸어 나가며 자신을 이 이야기, 내 삶 속의 주인공이라 다짐해 본다.

약력:대구예술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학사를 졸업,개인전 2회, 개인부스전 1회, 단체전 50여회 개최.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투어공모전 금상, 2018 제6회 사단법인 메디치상 우수미술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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